역광이 있는 카페 창가에서 찍은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은 하늘은 다 날아가고 얼굴은 시커멓게 뭉개진 경험, 여러다른 분들과 같이 저도 수도 없이 많이 겪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DJI 오즈모 포켓 4 프로(이하 포피)는 바로 그 고민에 정면으로 해답을 이야기해주는 카메라로 생각됩니다. 1인치 LOFIC 센서와 17스톱 다이나믹 레인지, 거기에 3배 망원 렌즈까지 품은 하이엔드 플래그십 짐벌카메라로 이전에 없던 훌륭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직접 써본 사용자의 입장에서 모든것이 완벽하진 않았습니다. 제품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미리 한가지 한가지 분석된 사용감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듀얼카메라 시스템,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나Pocket 4 Pro 이전까지 짐벌 카메라는 '광각 한 방'이 전부였었습니다. 인물을..
인스타360 X6는 소니와 공동 개발한 1/1.1인치 커스텀 센서를 탑재하고 8K 50fps 촬영을 지원하는 플래그십 360도 액션 카메라입니다. 스펙만 보면 역대급 업그레이드가 맞는데, 정말로 제대로 된 기능과 성능이 나오는 것일까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수중에서 써보고 나서야 표시된 기능과 성능에 과장이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수중 하우징 — 작아진 부피가 만든 변화일반적으로 카메라 방수 하우징은 클수록 안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X5 시절에는 하우징 부피 자체가 워낙 커서 수중 부력이 강하게 걸렸고, 무게추를 추가하지 않으면 카메라가 수면 쪽으로 떠오르려는 힘을 계속 견뎌야 했습니다. 물속 저항도 만만치 않아서 팔이 금방 피로해졌었습니다.X6는 하우징 ..
해외 거래처의 외국인과 화상 미팅을 잡아놓고 그 전날 밤부터 고민하고 미팅전에 긴장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통역사를 별도로 쓰기엔 비용이 부담스럽고해서 번역 앱을 띄워놓고 번갈아 타이핑하며 대화에 애쓰는 것은 회의의 흐름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암울한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는 장면이 되죠. 타임케틀(Timekettle) W4 Pro는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 제품입니다. 52개 언어 실시간 동시통역에 오픈형 디자인까지 갖춘 AI 통역 이어버드인데, 제가 직접 써보고 나서 느끼는 것은 "기대보다 잘 되는데, 분명히 한계도 있어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통역 정확도, 수치가 말하는 것과 실제 사이의 간극W4 Pro는 공식 스펙 기준으로 52개 언어, 106개 액센트를 지원하며 통역 정확도 95%를 내세웁..
299만 원짜리 자전거를 사고도 자전거 도로를 못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세그웨이 마이온(Segway Myon)은 2026년 출시된 전기자전거 중 가장 많은 기술을 한 프레임에 욱여넣은 첨단 스마트 자전거인 스마트제품입니다. 처음 스펙표를 봤을 때 솔직히 '이게 자전거인지 Ai전동 스쿠터인지' 헷갈렸을 정도였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이 자전거를 제대로 타려면 기술 스펙보다 먼저 법부터 확인해야 사항들이 많이 있다는사실을 알아야 하겠더군요.스마트 기능의 실체 — 정말 다 쓸 수 있을까?세그웨이 마이온의 핵심은 TurboTuned™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TurboTuned™란 일반 전기자전거에 흔히 쓰이는 케이던스 센서(페달 회전 속도 감지) 대신 토크 센서를 탑재해, 라이더가 페달에 가하..
출퇴근길이나 통학할때 전기자전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겁니다. 저도 한동안 그 생각을 붙들고 살다가 결국 Cybervelo EK6 Folding Ebike를 직구로 들였습니다. 1000W 모터에 최대 40Ah 대용량 배터리, 거기다 접이식 프레임까지. 스펙 시트만 보면 흠잡을 데 없어 보이지만, 막상 써보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꽤 선명하게 갈리는 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37마일을 찍는 순간, 이 자전거가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처음 페달을 밟았을 때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모터가 즉각 반응하는 게, 마치 뒤에서 누가 확 밀어주는 느낌이이 있어서요. 케이던스 센서(Cadence Sensor)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인데. 여기서 케이..
솔직히 처음 스펙 시트를 봤을 때 "이게 진짜 가능한 수치인가?" 싶어보였습니다. 유로바이크 2026(Eurobike 2026)에서 공개된 암플로우(Amflow) TL Carbon은 카본 풀 서스펜션 프레임에 최대 1,100W 출력 모터, 최대 200kg 허용 중량까지 품은 올테레인 SUV 전기 자전거입니다. 정말 화려한 수치 뒤에 어떤 현실이 있는지, 제가 직접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포인트로 나누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파워트레인과 적재력 — 수치가 말하는 것과 실제 체감도는?제가 직접 써봤는데, 아비녹스(Avinox) M2 드라이브 유닛의 가속감은 예상보다 훨씬 자연스러웠습니다. 지속 토크 110Nm, 최대 피크 토크 125Nm라는 수치가 단순히 "힘이 세다"는 뜻이 아니라,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