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이 혼자 달리는 택시를 처음 탔을 때, 솔직히 손에 땀이 났습니다. 웨이모(Waymo)는 현재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등 미국 주요 도심에서 실제 운행 중인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입니다. LA에 살면서 차 보험료 부담이 커지자 대안으로 찾게 됐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실제 경험이 꽤 달랐습니다. 쓸 만한 점과 아쉬운 점을 직접 비교해 보겠습니다.앱 설치부터 탑승까지, 실제로 해보니웨이모 앱은 한국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검색조차 되지 않습니다. 애플 기기라면 스마트폰의 국가 설정을 미국(US)으로 바꿔야 하고, 안드로이드라면 미국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처음엔 꽤 번거롭게 느껴졌는데, 한 번 설치해 두면 이후엔 우버나 카카오..
솔직히 이건 예상외의 모습이었습니다. 핸들도 없고 페달도 없는 차가 실제 도로를 달리는 영상을 처음 봤을 때, '이게 정말 양산차인가?' 하고 두 번을 확인했습니다. 2025년 6월 30일, 테슬라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완전히 제거한 사이버캡의 첫 엔지니어링 도로 테스트를 오스틴에서 시작했고, 그 영상을 공식 X 계정에 올렸습니다. 무인 로보택시가 '언젠가의 미래'가 아니라 지금 실제로 도로에서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 이 글에서 차분하게 하나하나 챙겨보겠습니다.도로 테스트: 핸들도 페달도 없는 차가 실제로 달리네요제가 직접 영상을 확인해봤는데, 차 안에 사람이 타고 있음에도 누구 하나 조작하는 동작이 없었습니다. 운전석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막상 보고 나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