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 음향20 Cybervelo EK6 자전거, 통학용 최고 (주행성능, 단점분석) 출퇴근길이나 통학할때 전기자전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겁니다. 저도 한동안 그 생각을 붙들고 살다가 결국 Cybervelo EK6 Folding Ebike를 직구로 들였습니다. 1000W 모터에 최대 40Ah 대용량 배터리, 거기다 접이식 프레임까지. 스펙 시트만 보면 흠잡을 데 없어 보이지만, 막상 써보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꽤 선명하게 갈리는 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37마일을 찍는 순간, 이 자전거가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처음 페달을 밟았을 때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모터가 즉각 반응하는 게, 마치 뒤에서 누가 확 밀어주는 느낌이이 있어서요. 케이던스 센서(Cadence Sensor)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인데. 여기서 케이.. 2026. 8. 11. Amflow TL Carbon 신생 전기자전거의 매력 (파워트레인, 적재력, 한계) 솔직히 처음 스펙 시트를 봤을 때 "이게 진짜 가능한 수치인가?" 싶어보였습니다. 유로바이크 2026(Eurobike 2026)에서 공개된 암플로우(Amflow) TL Carbon은 카본 풀 서스펜션 프레임에 최대 1,100W 출력 모터, 최대 200kg 허용 중량까지 품은 올테레인 SUV 전기 자전거입니다. 정말 화려한 수치 뒤에 어떤 현실이 있는지, 제가 직접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포인트로 나누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파워트레인과 적재력 — 수치가 말하는 것과 실제 체감도는?제가 직접 써봤는데, 아비녹스(Avinox) M2 드라이브 유닛의 가속감은 예상보다 훨씬 자연스러웠습니다. 지속 토크 110Nm, 최대 피크 토크 125Nm라는 수치가 단순히 "힘이 세다"는 뜻이 아니라, 페.. 2026. 8. 11. Gobao eCVT, 전기자전거의 변속 혁명인가 (무단변속, 슈퍼차저, 설계자유도) 제가 이것을 처음 접했을 때는 "설마 이게 실제로 잘 작동하는 것일까?" 싶었습니다. 드레일러도 카세트도 없는 뒷바퀴를 보면서, 20년 넘게 자전거를 타온 제 뇌가 잠깐 멈춘 거 같았거든요. Gobao의 Infinite eCVT Gearbox Motor, 그 중에서도 플래그십 X1P 모델 이야기인데요. 기계식 변속기를 통째로 없애고 모터 안에 전자식 무단변속기를 집어넣은 시스템인으로, 직접 겪어보니 칭찬과 함께 의문이 동시에 들게 되었습니다.무단변속, 말로만 들었을 때와 실제는 달랐습니다제가 처음 케이던스 유지 모드로 페달을 밟는 순간, 뭔가 이상했습니다. 분명히 오르막인데 페달 무게감이 알아서 조절되고 있는 거예요. 기어를 바꾼 적도 없는데 말이죠.여기서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란 기어 단수가 고정.. 2026. 8. 9.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2 오픈이어 이어폰의 차이 (착용감, 통역기능, 가성비) 외국인과 대화할 일이 생겼을 때, 번역 앱을 꺼내 드는 게 영 어색하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 불편함 때문에 AI 번역 기능을 탑재한 이어폰에 관심이 생겼고, 결국 앤커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2를 직접 구매해 한 달 넘게 써봤습니다. 착용감은 예상보다 훨씬 좋았고, 통역 기능은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정리해 드릴게요.착용감: 하루 종일 껴도 귀가 안 아팠습니다처음 에어로핏 2를 꺼냈을 때 솔직히 좀 낯설었습니다. 이어 후크(ear hook), 즉 귓바퀴를 감아 고정하는 구조인데, 이런 형태의 이어폰은 대부분 한두 시간만 지나면 귀 위쪽이 눌리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조금 달랐습니다.이어 후크 각도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드라이버 유닛이 귀 입구를 향하는 위치.. 2026. 7. 31. 샥즈 오픈핏 프로 (노이즈 리덕션, 착용감, 음질) 운동할 때 귀를 막는 이어폰이 영 불편해서 오픈형으로 갈아탄 분들, 한 번쯤은 "그런데 소음은 어쩌지?"라는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저도 딱 그랬습니다. 샥즈 오픈핏 프로는 오픈형 구조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이즈 리덕션을 얹은 첫 모델인데, 반신반의하면서 한 달을 써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놀랐습니다.노이즈 리덕션, 오픈형 이어폰에서 진짜 되나오픈핏 프로가 업계에서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픈 이어 노이즈 리덕션입니다. 여기서 노이즈 리덕션이란, 귀를 막지 않은 상태에서도 실시간으로 주변 소음을 분석해 역위상(逆位相) 음파를 쏘아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귀를 열어둔 채로 소음만 골라서 지워주는 방식입니다.제가 직접 써봤는데, 특히 저음역대 소.. 2026. 7. 23. BOSE QC ULTRA 이어버드 Gen2 성능 감탄(디자인, 노이즈캔슬링, 배터리) 솔직히 저는 299달러짜리 이어버드를 구매하면서 "이게 전작이랑 얼마나 다르겠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스 콰이어트컴포트 울트라 이어버드 2세대, 써보기 전까지는 그냥 무선 충전 하나 추가된 마이너 업그레이드로만 봤거든요. 근데 막상 귀에 꽂고 나서 첫 반응은 달랐습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가능한 한 솔직하게 정리하여 보여드리는 것입니다.디자인 — 눈에 안 띄는 게 장점이자, 한계이기도 합니다블랙, 블루, 화이트, 자두색 네 가지 색상 중 저는 블랙을 골랐습니다. 실용성 때문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이 제품이 귀에 꽂혀 있을 때 최대한 존재감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과적으로 그 판단은 맞았습니다. 이어버드 본체는 귀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구조라, 거울 보지 않으면 본인도 착용했는지 잊을.. 2026. 7. 22. 이전 1 2 3 4 다음